하다가 만 일은 산만큼 있어


  하다가 만 일은 산만큼 있어

흐릿하다. 이제 깜깜하다. 해가 떨어지기엔 너무 빠르다.

주마등은 안보인다. 그 근처의 소문과는 다른 것 같다고, 희미해져 가는 의식의 일부에서 문득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냉정하게 그런 일을 생각한다.

지금까지의 인생, 하다가 만 일은 산만큼 있어도, 후회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.

「……아우아우아우아―(모르는 천정이다)」

어?!

0:I am Reborn――――